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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고 있었다.

  “괜찮아, 벅빅.” 해그리드가 부드럽게 말했다. “괜찮아…” 그가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

느에게로 돌아섰다. “어서 가.” 그가 말했다. “빨리.”

  하지만 그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해그리드, 저흰-“

  “정말로 어떤일이 있었는지 저희가 그들에게 말할게요-“

  “그들이 벅빅을 죽이돌고 내버려두어선 안돼요-“

  “가!” 해그리드가 사납게 말했다. 너희들까지 얽히면 문제가 정말로 심각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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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어쩔 수가 없었다. 헤르미온느가 투명 망토를 해리와 론의 모리에 뒤집어씌웠

을 때, 오두막 앞에서 목소리들이 들렸다. 해그리드는 그들이 막 사라진 곳을 바라보았

다.

  “얼른 가.” 그가 쉰 목소리로 말했다. “듣지 말구…”

  그리고 그가 다시 오두막 안으로 성큼성큼  대구룸싸롱 대구수성구룸싸롱 대구달서구룸싸롱 대구황금동룸싸롱 대구풀싸롱 대구수성구풀싸롱어 들어가자마자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

다.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는 천천히 해그리드의 집을 돌아나갔다. 그들이 반대편에  거

의 다다랐을 때 앞문이 쾅 하며 닫혔다.

  “제발, 서두르자.” 헤르미온느가 속삭였다. “참을 수가 없어,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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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야…”

  그들은 성으로 향하는 비탈진 잔디밭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해는 이제 빨리 떨어지고

있었다. 하늘은 보랏빛이 약 대구룸싸롱 대구수성구룸싸롱 대구달서구룸싸롱 대구황금동룸싸롱 대구풀싸롱 대구수성구풀싸롱 도는  잿빛으로 변해 있었고 서쪽은 루비빛으로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론이 갑자기 발을 멈췄다.

  “오, 제발, 론.”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스캐버스 때문에 그래- 녀석이- 가만히 있으려 하질 않아-“

  론이 스캐버스를 걔속 주머니 속에 넣으려 했지만 그 쥐는 점점 더 광포해지고 있었

다. 스캐버스는 미친 듯이 찍찍대거나 몸을 비틀거나 머리를 흔들어 론의 손을 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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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스캐버스, 나야. 이멍청아, 론이라구.” 론이 짜증을 내며 말했다.

  그때 뒤에서 문이 열리며 남자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 론. 제발 좀 가자 그들이 그 대구룸싸롱 대구수성구룸싸롱 대구달서구룸싸롱 대구황금동룸싸롱 대구풀싸롱 대구수성구풀싸롱 하려고 해!” 헤르미온느가 속삭이듯이 말했다.

  “좋아- 스캐버스, 가만있어-“

  그들은 계속 앞으로  대구룸싸롱 대구수성구룸싸롱 대구달서구룸싸롱 대구황금동룸싸롱 대구풀싸롱 대구수성구풀싸롱어갔다. 해리도 헤르미온느와 마찬가지로 뒤에서 나직이  들리

는 목소리들에 귀기울이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론이 또다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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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녀석을 잡고 있을 수가 없어- 스캐버스, 조용히 해, 들킨단 말야-“

  그 쥐가 미친 듯이 찍찍대고 있긴 했지만 해그리드의  정원에서 나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크지는 않았다. 희미하게  남자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니 정적이  흘렀

다. 그리곤 느닷없이 휙, 쿵 하는 소리가 났다. 도끼 휘두르는 소리가 분명했다.

  헤르미온느가 몸을 떨었다.

  “그들이 했어!” 그녀가  해리에게 속삭였다. “미-믿지  못하겠어- 정말  하고야 말았

어!”

      제 17장 고양이와 쥐와 개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는 충격으로 투명 망토를 뒤집어 쓴  채로 꼼짝 못하고 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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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서 있었다. 지는 해와 마지막 빗줄기가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정원을 비추고 있었

다. 그 뒤 그들 뒤에서 거칠게 울부짖는 소리다 들렸다.

  “해그리드.” 해리가 중얼거렸다. 그가 아무 생각도  없이 무턱대고 돌아서 가려는 순

 대구룸싸롱 대구수성구룸싸롱 대구달서구룸싸롱 대구황금동룸싸롱 대구풀싸롱 대구수성구풀싸롱 론과 헤르미온느가 팔을 잡았다.

  “우리는 가면 안돼.” 론이 말했다. 그의 얼굴은 백짓장처럼 새하얘져 있었다. “우리가

해그리드를 만나러 여기에 왔었다는  대구룸싸롱 대구수성구룸싸롱 대구달서구룸싸롱 대구황금동룸싸롱 대구풀싸롱 대구수성구풀싸롱 그들이 알면 아저씨는  더 큰곤란에 빠지게 될

거야…”

  헤르미온느의 숨소리가 가쁘게 들렸다.

  “어떻게- 그들이- 그럴 수 있지?” 그녀는  감정이 북받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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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론이 말했다. 그는 이빨을 부드득 갈고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망토로 몸을 가리고 천천히 성으로 향했다. 날은 이제 빨리 어두워지고 있었

다. 그들이 확 트인 정원에 도달했을 때쯤 주위는 완전히 어둠에 휩싸이고있었다.

  “스캐버스, 가만히 좀 있어.”  론이 스캐버스를 가슴팍으로  쑤셔 널으며 불만스럽게

말했다. 그 쥐는 미친 듯이 몸부림치고 있었다. 론이 갑자기 멈춰서더니 스캐버스를 주

머니 속으로 더 ƒˆ이 쑤겨 넣으려 애썼다. “왜 그래,  이 멍청이 같은 쥐야? 가만히 있

어- 아야! 녀석이 날 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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